DS단석, HVO PTU 가동 분주…12월 첫 물량 공급
2024.12.13[전자신문] DS단석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11월에는 수소화 식물성 오일 전처리 공정(HVO PTU) 준공식 이후 HVO 프로젝트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DS단석의 HVO PTU는 일반적인 전처리 공정이 아닌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 제어 수준 등이 고도화된 공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12월부터는 미 필립스66에 대한 물량 공급이 계획돼 있다.
DS단석,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3000만원 후원
2024.12.10[아시아경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 은 '202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후원이다.
한국에너지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투데이에너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DS단석의 후원금은 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7개, 한국 대기환경 학회 학술상 5개 부문 총 12개 부문에 전달된다.
기사 전문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21011224488358
DS단석, HVO PTU 준공… SAF 원료 생산 본격화
2024.11.25[머니투데이]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은 25일 경기도 평택 1공장에서 HVO PTU(수소화 식물성 오일 전처리 공정)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지난 10월부터 해당 공정에 대한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생산 가능한 전처리 원료는 연간 약 30만 톤 수준이다. DS단석은 HVO PTU를 시작으로, 향후 군산에 SAF 생산 기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사 전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509071268096
DS단석 한승욱 회장 철탑산업훈장…‘친환경 에너지’ 기여
2024.11.18[아시아투데이] DS단석이 자원순환 기업으로서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DS단석에 따르면 한승욱 회장은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철탑 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에 이바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 행사다.
한 회장은 올해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선박유) 등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바이오연료는 식물, 나무, 농업 폐기물 등 생물학적 자원에서 얻는 연료다. 이런 자원은 성장이 이루어지는 동안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한다. 이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를 배출하더라도, 생장 과정에서 흡수한 양과 거의 균형을 이루어 탄소 중립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또 지하에 묻혀 있던 탄소를 방출하는 화석연료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기사 전문 :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8010009038
DS단석, 미국서 초대박 쳤다 바이오 항공유 원료 1조 공급
2024.10.28[매일경제]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를 미국 석유·천연가스 대기업 필립스66에 공급한다. 향후 3년간 수출금액만 지난해 DS단석 매출의 95%에 달한다.
28일 DS단석은 필립스66과 SAF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AF는 화석연료 대신 옥수수나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하거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를 통해 생산된 친환경 항공유를 가리킨다. SAF를 쓰면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SAF 급유 상용 운항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내년부터 SAF 혼합 사용을 의무화하고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DS단석, ‘시화호의 날’ 플로깅 캠페인 진행
2024.10.15
[매일경제]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은 지난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제1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DS단석 임직원들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하면서 사업장 인근 지역인 오이도와 시화호 주변에서 약 6시간에 걸쳐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 중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개성 있는 테마로 사진을 촬영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수여했다. DS단석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로깅 캠페인을 정례화해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단석, 에쓰오일(S-OIL)과 바이오원료 공급 MOU 체결
2024.09.26
[이데일리]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017860)은 에쓰오일(S-Oil(010950))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에 대한 바이오원료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승욱 DS단석 회장과 류열 에쓰오일 사장 등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은 이날 DS단석 평택1공장에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평택1공장에서 정제한 연 최대 30만t의 폐식용유를 에쓰오일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DS단석은 SAF(지속가능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평택1공장 내 ‘하이드로 처리 식물성 오일 전처리 장치’(HVO PTU)의 준공을 오는 10월 중 앞두고 있다.
기사 전문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20966639024056&mediaCodeNo=257&OutLnkChk=Y
"저탄소 항공유 시장 진출로 제2 도약"
2024.09.02
“다음달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 원료 공장이 준공됩니다. 국내외 메이저 정유사들과 협업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지난달 30일 새 성장엔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항공업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감축 계획과 같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항공유의 핵심 원료는 바이오정제유다. 식물성 유지 등의 원료에서 불순물과 금속 성분을 제거한 고순도 정제유다.
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고순도 바이오정제유 생산을 위한 투자를 했고 10월 평택 공장에서 본격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2050년 글로벌 SAF 수요는 4000억t을 넘어설 전망이다. 당장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은 항공유의 최소 1%가량을 SAF로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를 개발·제조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는 수첨바이오디젤(HVO),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및 2차전지 소재 개발,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PCR)로 나뉜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바이오디젤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일반 경유와 달리 폐식용유와 동·식물성 오일을 원료로 합성한 친환경 신재생 수송용 연료다. 기존 경유와 비슷한 연료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DS단석은 바이오디젤 국내 점유율 3위(지난해 기준), 수출 1위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바이오디젤 수출은 2018년 2947만5000달러에서 지난해 1억8158만7000달러로 급증했다. 작년 기준으로 전체 수출 물량의 70%를 DS단석이 책임진다.
바이오디젤의 수요 확대는 이 회사에 호재다. 국내에선 신재생에너지 연료 의무혼합제도(RFS) 시행에 따라 수송용 경유는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을 4% 혼합해야 한다. 이 혼합비율은 2030년까지 8%로 높아진다. 한 회장은 “바이오디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거래처와 공급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로는 SK에코프라임, 제이씨케미칼, 애경케미칼 등이 있다.
바이오디젤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큰 사업은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이다. 한 회장은 “세계에서 쏟아지는 폐배터리(납축전지)를 수집한 후 재생연(납)으로 제조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다시 공급하는 금속자원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 4월 전북 군산에 폐리튬이온배터리 전처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세웠다. 여기서는 연간 5000t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하다. 블랙매스는 리튬, 코발트 등이 포함된 활물질로 배터리 소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료다. 생산물량 연간 5000t은 매출 기준으로 500억원 안팎에 해당한다.
한 회장은 “핵심가치 역량을 높여 10년 20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캐시카우를 창출하는 회사로 키우겠다”며 “2030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S단석,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ESG경영 강화
2024.07.16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은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국제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에 기반해 UN의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7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DS단석은 ‘기업은 영원히 지속·발전하면서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창업 이념에 근간을 두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을 비롯한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탄소저감 노력 등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겨냥' DS단석, 2세대 바이오디젤 생산
2024.06.20
[매일경제] "오는 9월 평택1공장에 건설 중인 2세대 바이오디젤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원료 정제 공장이 준공됩니다.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완공해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디젤 분야 세대교체에 나서겠습니다."
자원 순환 전문 중견기업인 DS단석의 한승욱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HVO 원료 정제 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전처리 원료는 연간 30만t에 달할 전망"이라며 "9월 시운전을 거쳐 4분기 안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존 1세대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해 폐기물 감축과 연료 혼합을 통한 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있는 반면, 어는점이 일반 경유보다 높아 사용처에 제한이 있었다"며 "2세대 바이오디젤은 수첨, 이성질화 반응 등 고도화된 공정으로 원료 민감도를 낮추고, 저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줘 혼합 확대와 함께 바이오 항공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4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