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시화호의 날’ 플로깅 캠페인 진행
2024.10.15
[매일경제]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은 지난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제1회 The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DS단석 임직원들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하면서 사업장 인근 지역인 오이도와 시화호 주변에서 약 6시간에 걸쳐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 중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개성 있는 테마로 사진을 촬영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수여했다. DS단석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로깅 캠페인을 정례화해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단석, 에쓰오일(S-OIL)과 바이오원료 공급 MOU 체결
2024.09.26
[이데일리]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017860)은 에쓰오일(S-Oil(010950))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에 대한 바이오원료 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승욱 DS단석 회장과 류열 에쓰오일 사장 등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은 이날 DS단석 평택1공장에서 체결식을 진행하고 평택1공장에서 정제한 연 최대 30만t의 폐식용유를 에쓰오일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DS단석은 SAF(지속가능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평택1공장 내 ‘하이드로 처리 식물성 오일 전처리 장치’(HVO PTU)의 준공을 오는 10월 중 앞두고 있다.
기사 전문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20966639024056&mediaCodeNo=257&OutLnkChk=Y
"저탄소 항공유 시장 진출로 제2 도약"
2024.09.02
“다음달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 원료 공장이 준공됩니다. 국내외 메이저 정유사들과 협업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지난달 30일 새 성장엔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항공업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감축 계획과 같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항공유의 핵심 원료는 바이오정제유다. 식물성 유지 등의 원료에서 불순물과 금속 성분을 제거한 고순도 정제유다.
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고순도 바이오정제유 생산을 위한 투자를 했고 10월 평택 공장에서 본격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2050년 글로벌 SAF 수요는 4000억t을 넘어설 전망이다. 당장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은 항공유의 최소 1%가량을 SAF로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를 개발·제조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는 수첨바이오디젤(HVO),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및 2차전지 소재 개발,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PCR)로 나뉜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바이오디젤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일반 경유와 달리 폐식용유와 동·식물성 오일을 원료로 합성한 친환경 신재생 수송용 연료다. 기존 경유와 비슷한 연료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DS단석은 바이오디젤 국내 점유율 3위(지난해 기준), 수출 1위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바이오디젤 수출은 2018년 2947만5000달러에서 지난해 1억8158만7000달러로 급증했다. 작년 기준으로 전체 수출 물량의 70%를 DS단석이 책임진다.
바이오디젤의 수요 확대는 이 회사에 호재다. 국내에선 신재생에너지 연료 의무혼합제도(RFS) 시행에 따라 수송용 경유는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을 4% 혼합해야 한다. 이 혼합비율은 2030년까지 8%로 높아진다. 한 회장은 “바이오디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거래처와 공급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로는 SK에코프라임, 제이씨케미칼, 애경케미칼 등이 있다.
바이오디젤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큰 사업은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이다. 한 회장은 “세계에서 쏟아지는 폐배터리(납축전지)를 수집한 후 재생연(납)으로 제조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다시 공급하는 금속자원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 4월 전북 군산에 폐리튬이온배터리 전처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세웠다. 여기서는 연간 5000t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하다. 블랙매스는 리튬, 코발트 등이 포함된 활물질로 배터리 소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료다. 생산물량 연간 5000t은 매출 기준으로 500억원 안팎에 해당한다.
한 회장은 “핵심가치 역량을 높여 10년 20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캐시카우를 창출하는 회사로 키우겠다”며 “2030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S단석,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ESG경영 강화
2024.07.16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은 지속 가능한 경영 강화를 위한 국제 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에 기반해 UN의 지속 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7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DS단석은 ‘기업은 영원히 지속·발전하면서 인류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창업 이념에 근간을 두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을 비롯한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과 탄소저감 노력 등을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겨냥' DS단석, 2세대 바이오디젤 생산
2024.06.20
[매일경제] "오는 9월 평택1공장에 건설 중인 2세대 바이오디젤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원료 정제 공장이 준공됩니다.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완공해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디젤 분야 세대교체에 나서겠습니다."
자원 순환 전문 중견기업인 DS단석의 한승욱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HVO 원료 정제 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전처리 원료는 연간 30만t에 달할 전망"이라며 "9월 시운전을 거쳐 4분기 안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존 1세대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해 폐기물 감축과 연료 혼합을 통한 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있는 반면, 어는점이 일반 경유보다 높아 사용처에 제한이 있었다"며 "2세대 바이오디젤은 수첨, 이성질화 반응 등 고도화된 공정으로 원료 민감도를 낮추고, 저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줘 혼합 확대와 함께 바이오 항공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45825
DS단석, 이차전지 첫발… 군산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2024.04.11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이 9일 전북 군산 소재 DS단석 군산1공장에서 LIB(Lithium Ion Battery,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배터리)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폐 납축전지에서 재생연(재생납)을 추출하는 사업을 해 온 DS단석이 이를 바탕으로 유망한 이차전지 사업으로 발을 뻗치는 것이다.
작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11개월에 걸쳐 완공된 이 공장은 2000㎡(604평) 면적에 공장동, 사무동, 실험동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80억원 수준이다. 연간 약 8000톤(t)의 폐LIB를 분해, 파쇄한 물질을 잘게 갈아서 만드는 ‘블랙 매스(black mass)’라는 검은 가루를 연간 5000t 생산할 수 있는 전(前)처리 시설이다. 블랙 매스는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사에서 배터리 소재로 활용한다.
기사 전문: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4/09/RKBM5PKNXZC7DPDZ545BBRPS5U/
한일간 바이오연료 및 원료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
2024.03.22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DS단석(대표이사: 한승욱, 김종완), ENEOS(대표이사: 토모히데 미야타), HMLP(사장: 나카무라 히데유키, 이하 HMLP), 노무라 사무소(사장: 노무라 쇼지), 요시카와 유지(사장: 요시카와 치후쿠), 삿포로 유지(사장: 치바 유스케) 등은 지난 1월 11일,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연료 및 공급 원료에 대한 협력을 고려하기 위해 마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사전문: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69699
상장 첫날 300% 급등한 DS단석…'3호 따따블' 달성
2023.12.22[중앙일보] 비수기로 꼽는 연말 공모주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DS단석은 이달 역대 3번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 입성한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급등한 40만원에 장을 마쳤다.
DS단석-대우로지스틱스, 2차전지 물류서 맞손
2023.10.18[조선비즈]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옛 단석산업)은 물류 전문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와 인프라, 해상·육상 운송, 통관 등 2차전지(배터리) 관련 물류 전 사업 분야와 원자재 구매 협업 등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대우로지스틱스 본사에서 DS단석 김종완 대표, 대우로지스틱스 김인호 대표를 비롯해 두 회사 임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대우로지스틱스 물류 거점에 사용된 배터리 구매·판매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물류 연구개발·기술 혁신 강화, 리사이클(재활용) 사업 관련 물류 설루션 협력 ▲물류 최적화 컨설팅 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기사 전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40542?sid=101
명절에 전 부치고 남은 골칫덩이였는데…'귀한 몸' 됐다
2023.10.03[한국경제] 추석 명절 튀김과 전을 만들고 남은 ‘골칫덩이’ 폐식용유가 앞으로 ‘귀한 몸’이 될 전망이다. 폐식용유와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와 선박유가 탄소중립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다. 정유업계부터 항공사까지 폐식용유 등 친환경 기름을 활용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는 연 25만t 정도로 추정된다. 이 중 20만t은 공장과 식당 등 사업체에서 5만t은 가정에서 나온다. 하수구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폐식용유가 최근 바이오 연료의 핵심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연료란 폐식용유에서 추출한 바이오 디젤과 일반 선박·항공유를 섞은 것이다. 기존 연료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20%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폐식용유를 활용하면 별도로 사탕수수나 곡물로부터 기름을 짜내는 과정이 필요없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
기사 전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781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