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AI 전문연구실' 개소
2019.05.28▲'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차 의과학대학교은 지난 21일 차바이오 컴플렉스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인공지능 전문연구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커넥티트 병원과 커넥티트 팩토리의 실증을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팬타시큐리티㈜, 차병원그룹, ㈜단석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발주한 연구과제에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하게 됐다.
보건산업대학원은 2000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보건, 임상, 연구, 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등 관련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차병원 그룹 및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 연계와 이론 및 실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일련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서 이번 연구과제 수주에 많은 노고와 심혈을 기울였다.
‘평생복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보건산업대학원은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트랙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트랙의 정태경교수가 주도해 과제를 수주했다. 오는 2026년까지 약 37억 5000만원의 정부 혁신도전형R&D 펀드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해외 기관으로서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이하 UCL대학)과 LA헐리우드 차병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새로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통해 의료정보와 스마트 팩토리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연구를 하게 되어, 우리 대학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헬스케어의 프론티어로서 나설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성료’
2018.11.16
[투데이에너지] 한국에너지학회(회장 김경원)와 투데이에너지(발행인 김완진)는 16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셀레나홀에서 ‘2018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상인 ‘대상’ 부문은 종합대상 2개 기업을 포함한 8개 기업, 환경·에너지 공공기관장상인 ‘금상’은 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학술부문(학술대상 등 5개 부문)은 총 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학술부문에서는 이관영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이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장원석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수석연구원이 학술연구상을, 한승욱 (주)단석산업 대표가 학술기술상을 수상했다.
김경원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 에너지산업도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정부는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마찰과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갈등의 극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에너지시스템을 혁신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명실상부한 환경·에너지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최고의 상”이라고 평가했다.
단석산업, 장학금 기탁
2018.11.02
[새전북신문] 주식회사 세아베스틸과 단석산업은 26일 1,6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 및 장학금 1,68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각각 군산시에 기탁했다.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기간 중인 지난 26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단석산업은 1965년 설립되어 정밀화학 소재, 바이오에너지, 비철금속 3대사업 영역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해나가고 있는 친환경 부품소재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도 나눔캠페인 기간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산시도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희망2019나눔캠페인
2018.11.01단석산업, 해외공략 잰걸음…
2018.10.14[매일경제]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은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 생산 부문 국내시장 1위 기업이다. PVC 안정제는 PVC로 만든 플라스틱에 열을 가해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플라스틱 첨가제로 새시, 전선, 파이프, 상하수도관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그런 단석산업이 국내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영토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석산업은 파키스탄 현지 기업과 합작해 만든 조인트벤처(Dansuk Industrial Co Pakistan)를 이달 말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연내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내년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해마다 1만5000t의 PVC 안정제가 파키스탄 현지에서 생산된다.
단석산업의 현지화 전략은 파키스탄에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유니그린과 합작회사(Hangreen)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공장 용지까지 확보했다. 내년 말 공장이 완공되면 2020년부터는 연간 2만5000t의 PVC 안정제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석산업, ESS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 전시
2018.08.05전기변색유리 개발 통해 에너지절감 기여 기대
▲ 단석산업이 개발한 ESS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
[투데이에너지] (주)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ESS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를 비롯해 전기변색유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단석산업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ENTECH 2018 전시회에 주간에만 사용되는 태양광 발전의 한계를 극복해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풍력발전의 불규칙한 발전 전력을 일정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ESS용 장주기 에너지저장치를 선보인다.
단석산업이 경기도 안산 시화공장에 적용시킨 전기변색 유리(Electric Control Glass) 개발 및 상품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기변색유리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유리로 햇빛의 정도에 따라 사용자가 미량의 전기에너지로 스위치나 IoT를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열성능도 우수하다.
이 때문에 전기변색유리는 창호에 적용돼 건축분야에서 에너지 절감용 소재로 기대되는 스마트 윈도우로 종전 스마트 창문에 비해 동작에너지가 작아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석산업은 이같은 시스템을 시화공장에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신축 사무동 2·3층 복도 통창에 EC 유리가 설치돼 단열이 우수하고 높아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블라인드 등이 필요없어 인위적인 햇볕 차단이 필요없고 디자인도 빼어나다.
또한 사무동 옥상에는 태양광 전지판으로 생산된 전기를 ESS에 저장하고 이 저장장치에서 사무동에 필요한 일체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업무용 전기차에도 충전해 사용중이다.
바이오디젤 및 재생연 전문기업인 단석산업은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에 연 8만㎘ 바이오디젤 생산공장도 증설했다.
지난 2016년 바이오디젤 공장이 증설되 본격 가동되면서 본사가 소재한 시화공장의 11만3,068㎘와 함께 총 2만㎘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단석산업은 8만㎘ 규모의 평택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은 회수된 폐유와 팜유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해 생산된 바이오디젤을 평택 탱크터미널에 보관해 해상을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단석산업의 평택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증설은 2.5%인 혼합률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0.5% 상향된 3.0%로 적용되고 화력발전소에서 사용중인 벙커C유를 바이오중유로 대체하는 시범사업이 진행중이어서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에 대응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중유 소싱과 공급능력 측면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단석산업은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사용하면 벙커C유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석산업은 시화공장에 이어 평택공장 증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바이오디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ESS(Energy Storage System)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변색유리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은 “단석산업에 설치된 ESS와 전기변색유리사업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 할 에너지절감형 건물 표준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에너지절감은 유한한 자원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기업과 국가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단석산업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2020 비전선포식
2015.07.28(주)단석산업이 창립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라움아트센터(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창립50주년 기념식 및 2020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스의 여파로 대단위 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내외 귀빈 900여명이 참석하셔서 단석산업의 창립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습니다.
1부 기념사에서 단석산업의 한구재 회장은 “단석산업의 50년동안 숱한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 세월을 견뎌온 것은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것 때문이며, 100년 기업을 향한 반환점을 돌았으며, 앞으로의 50년은 더욱 더 창대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 속에서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있게 밝혔습니다.
이어진 사사봉정식에서는 한주일 선대회장님의 배우자이신 단석장학회 이증녀 이사장님과 한구재 회장님에게, 편찬위원장이신 한승욱 대표이사님과 김성수 상무가 50주년 사사를 전달하하는 봉정식을 가졌습니다.
50주년 사사는 단석산업의 50년 역사를 기록한 본권과 경영테마사를 주제로한 별권으로 편찬되었으며, 2014년 9월 제작에 들어가서 총 9개월간의 탈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2부에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2020 비전선포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백미인 2020 비전선포식은 마술사 최현우와 대표이사인 한승욱 사장님이 마술로 승화한 2020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2020비전은 3D영상으로 사전에 제작되었으며, ‘GREAT 2020 No.1 – Green Respectable Evolving Authentic Triumph’라는 슬로건으로 ‘녹색성장을 향한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고객으로부터 존경받고 지속발전하여 2020년 진정한 번영을 이룬다’ 이며, 2020년에 매출액 1조원 달성, 세계 최고의 1등 제품 생산, 직원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1등 직장을 만들 것이라는 목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로는 ‘신뢰’, ‘소통’, ‘열정’을 삼았으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힘차게 질주할 것입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대세 아이돌 그룹 EXID, 성악가 김동규, 국민가수 김건모씨가 출연하여 참석한 내외귀빈 900명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함께 단석산업의 50주년을 즐겁게 축하해주면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