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식용유로 만든 ‘바이오선박유’ 실증테스트 추진
2020.08.21희망 나눔캠페인 열띤 참여로 군산시 후끈
2019.12.12
'말레이시아 총리 주재 기업인 간담회'
2019.11.27
[연합뉴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27일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룸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총리 주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앞줄 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석산업, ESS용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전시
2019.09.17
[투데이에너지] (주)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이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ENTECH 2019 전시회에 ESS용 장주기 에너지저장치와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전기변색유리를 선보인다.
ESS용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는 주간에만 사용되는 태양광발전의 한계를 극복해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뿐 아니라 풍력발전의 불규칙한 발전 전력을 일정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석산업은 지난 2016년부터 ESS용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해 전기변색유리 개발에 정열을 쏟았다.
경기도 안산 시화공장에 적용시킨 단석산업의 전기변색 유리(Electric Control Glass) 상품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기변색유리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유리로 햇빛의 정도에 따라 사용자가 미량의 전기에너지를 스위치나 IoT를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열성능도 우수하다.
전기변색유리는 창호에 적용돼 건축분야에서 에너지절감용 소재로 기대되는 스마트 윈도우로 종전 스마트 창문에 비해 동작에너지가 작아 에너지절감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석산업은 이같은 시스템을 시화공장에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신축 사무동 2.3층 복도 통창에 EC유리가 설치돼 단열이 우수하고 높아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블라인드등이 필요없어 인위적인 햇볕 차단이 필요없고 디자인도 빼어나다.
또한 사무동 옥상에는 태양광전지판으로 생산된 전기를 ESS에 저장하고 이 저장장치에서 사무동에 필요한 일체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업무용 전기차에도 충전해 사용 중이다.
바이오디젤 및 재생연 전문기업인 단석산업은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에 연 8만㎘ 바이오디젤 생산공장도 증설했다. 지난 2016년 바이오디젤 공장이 증설돼 본격 가동되면서 본사가 소재한 시화공장의 11만3,068㎘와 함께 총 2만㎘ 규모의 바이오디젤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단석산업은 8만㎘ 규모의 평택 바이오디젤 생산공장은 회수된 폐유와 팜유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해 생산된 바이오디젤을 탱크터미널에 보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상을 통해 내수시장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단석산업의 평택 바이오디젤 생산공장 증설은 2.5%인 혼합률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0.5% 상향된 3.0%로 적용되고 화력발전소에서 사용 중인 벙커C유를 바이오중유로 대체하는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에 대응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중유 소싱과 공급능력 측면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단석산업은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사용하면 벙커C유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석산업은 시화공장에 이어 평택공장 증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분야인 바이오디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ESS(Energy Storage System)용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변색유리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은 “단석산업에 설치된 ESS와 전기변색유리사업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 할 에너지절감형 건물 표준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에너지절감은 유한한 자원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기업과 국가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O]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 화학소재 강자 단석산업 …
2019.09.09전기車 정밀소재 등 주력
5개 계열사 매출 6500억
3년내 매출 1조…IPO 추진
사원부터 출발한 오너2세
30년만에 대표달고 성장견인
한국바이오연료포럼 공식 출범···초대회장에 유영숙 전 장관
2019.06.18[투데이에너지] 바이오디젤, 발전용 바이오중유, 바이오매스, 석탄액화연료유, 유화연료 등 석유대체 바이오연료의 보급 확대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바이오연료포럼의 법인화를 위반 창립총회가 18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바이오연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던 유영숙 KIST 박사를 초대회장으로 초빙해 공식 출범하게 된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창립행사에는 정부, 학계 및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회장인 단석산업 한승욱 회장, 발전사 및 SK케미칼 등 바이오디젤 제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영숙 바이오연료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바이오연료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이번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연료의 의미와 가치가 제대로 조명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바이오연료 산업의 활성화와 연구에 힘을 보태 다양한 연료개발과 보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서동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센터 박사는 ‘국내 바이오연료 현황 및 전망’을 통해 “화석 대체연료로 창해에탄올,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화학연구원 등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초, 응용, 시범, 파일롯단계의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바이오연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의 경우와 같이 폐자원 순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IMO 2020 규제에 따른 선박용 연료 황함량 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가 연료의 한계성 극복을 위한 고가 화학물질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기은 서경대 교수는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바이오연료에 대해, 이관영 교수는 국내 미세먼지 현황과 저감대책을,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센터장은 국내 온실가스 현황과 저감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지난 2015년 7월 RFS제도 도입을 통해 자동차용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하기 시작해 현재 3.0%까지 높인 상황이다. 또한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재 바이오에탄올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바이오연료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존 화석연료와의 가격 경쟁력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및 유통 등과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선결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바이오연료 보급을 확대하지 않고서는 미세먼지 감축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제시한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측면에서 바이오연료 보급 및 확대는 앞으로 불가피한 선택과 과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 의과학대학교, 'AI 전문연구실' 개소
2019.05.28▲'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차 의과학대학교은 지난 21일 차바이오 컴플렉스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인공지능 전문연구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커넥티트 병원과 커넥티트 팩토리의 실증을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팬타시큐리티㈜, 차병원그룹, ㈜단석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발주한 연구과제에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하게 됐다.
보건산업대학원은 2000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보건, 임상, 연구, 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등 관련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차병원 그룹 및 관련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 연계와 이론 및 실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일련의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서 이번 연구과제 수주에 많은 노고와 심혈을 기울였다.
‘평생복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보건산업대학원은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트랙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트랙의 정태경교수가 주도해 과제를 수주했다. 오는 2026년까지 약 37억 5000만원의 정부 혁신도전형R&D 펀드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해외 기관으로서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이하 UCL대학)과 LA헐리우드 차병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새로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인공지능 전문연구실’ 개소식을 통해 의료정보와 스마트 팩토리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중요한 연구를 하게 되어, 우리 대학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헬스케어의 프론티어로서 나설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성료’
2018.11.16
[투데이에너지] 한국에너지학회(회장 김경원)와 투데이에너지(발행인 김완진)는 16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셀레나홀에서 ‘2018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장관상인 ‘대상’ 부문은 종합대상 2개 기업을 포함한 8개 기업, 환경·에너지 공공기관장상인 ‘금상’은 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학술부문(학술대상 등 5개 부문)은 총 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학술부문에서는 이관영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이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장원석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수석연구원이 학술연구상을, 한승욱 (주)단석산업 대표가 학술기술상을 수상했다.
김경원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 에너지산업도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정부는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 속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마찰과 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갈등의 극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에너지시스템을 혁신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명실상부한 환경·에너지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최고의 상”이라고 평가했다.
단석산업, 장학금 기탁
2018.11.02
[새전북신문] 주식회사 세아베스틸과 단석산업은 26일 1,6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 및 장학금 1,68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각각 군산시에 기탁했다.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기간 중인 지난 26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단석산업은 1965년 설립되어 정밀화학 소재, 바이오에너지, 비철금속 3대사업 영역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해나가고 있는 친환경 부품소재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도 나눔캠페인 기간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산시도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희망2019나눔캠페인
2018.11.01